비 & 흐림
최고 33도 최저 26도
월요일 1교시 최악이다.
7시에 기상
너무 졸리다.
일우만 1교시 있어 ㅜㅜ
아침으로 크림수프랑 식빵 먹었다.
크림수프는 동양어문과가 가지고 왔다.
대충 선크림 바르고 노트북 챙기고 학교 갔다.
밖은 덥고 건물 안은 춥고 정말 황태...
1교시는 파이썬 시간이다
설명하는데 너무 졸린 거 있지... 진짜 졸았다.
이제 코딩 작성할 때 좀 깨서 꾸역꾸역 코딩하고 수업이 끝났다.
수업 끝나고 노트북 정리하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오늘 수업 이해했냐고 물어보더니 물어볼 거 있으면 버디 친구(sam)에게 물어보라고 아니면 버디 친구 통해서 질문하라고 한다. 그리고 버디 친구가 선생님한테 갠톡으로 일우 잘 부탁한다고 문자했데
정말 고. 맙. 다.
점심으로 기숙사에서 김치찌개 먹자고 해서
수업 끝나고 기숙사로 왔다.
동양어문과가 이 링크를 보내주었다.
동양어문과가 미리 양파, 마늘, 고추, 고기를 다 손질해서 준비했다.
물리학과는 1시에 끝나서 한 12시 반이나 40분에 조리 시작하면 되겠지 하고
낮잠을 잤다.
한 1시간 좀 안되게 잔거 같다.
알람이 울려서 일어나서 이 영상을 보면서 조리 시작하는데 바로 물리학과 와서 같이 했다.
근데 간장 없이 했다.
나름 잘 만들었다.
점심으로 햇반과 김치찌개 먹었다.
나름 맛있게 했다.
나머지 수업 들으러 다시 학교로...
커뮤니케이션 수업이 의외로 복병인 게 앉은 자리에서 그룹토론을 직석에서 시켜서 발표시키는 거다.
드롭에 후보였지만 이 수업이 없어지면 우주 공강이 생기기 때문에 드롭하면 안 된다.
다음 수업은 정보 보안 시간
이 시간에 여자애들이 일우에게 질문을 좀 했다. 당연히 번역기 돌려서 이야기함.
학교 위치나 전공이랑, 싱가포르 온 이유랑 남자친구 여부랑 물어보았다.
진짜 고등학생 같은 여자애들이다. 약간에 관심은 있으나 자기 그룹에는 껴주기 싫은 느낌?
정보 보안은 번역기 돌리면 쉽다. 이론이 좀 어려워서 이해하기 힘들다. 머리에 안 들어가...
실습은 워드 파일에 자세히 설명을 해놓아서 따라 하는데 어렵지는 않다.
저녁도 햇반과 김치찌개와 계란 프라이다.
김치찌개를 하루 만에 다 먹었다.
여기는 더워서 남기면 안 될 것 같다.
저녁 먹고 설거지하고 좀 쉬었다가
학교 헬스장 갔다.
저번에 버디친구들과 다크했던 곳의 2층에 헬스장이 있다.
학생증과 운동화, 수건은 필수이다.
공짜로 이용 가능하다.
사물함은 아무 곳에 넣으면 된다.
헬스장이 큰 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런링 머신과 풋업 하고 폼롤러 했다.
나름 괜찮다.
오후 9시까지 있다가 왔다. 한 1시간 안되게 운동한 듯
마감시간에 헬스장에서 나왔다.
#오운완
다시 기숙사에 돌아와서 씻고 정산하고 NYP 티 구매하고 블로그 글 쓰고 있다.
내일도 학교 가야 돼...
뭘 드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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