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환학생] 37일차 싱가포르 등산 부킷티마

오늘은 등산가기로 한날

5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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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바로

MRT 타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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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도 안 걸려서 도착했다

버디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본 한국 식당

육교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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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 산에 원숭이도 나온다

Bukit Timah Hill

Bukit Timah Hill, 싱가포르

 

초반부터 엄청난 경사도

엄청 힘들다

엄청 습해서 땀이 장난 아니다

 

손수건이 거의 다 저졌다

 

정상에 도착!!

물리학과가 챙겨온 사과와 동양 어문과가 챙겨온 빼빼로 먹었다

사과 먹으니깐 좀 났다

공복에 등산은 너무 힘들다

내려오는 길에 호수 구경도 했다

거북이도 있고 물고기도 있다

너무 멋있는 장관이다

하산해서 아침 먹으러 가는 길

아침으로 맥도날드 먹었다

후식으로 버블티 먹었다

브라운 슈거 뭐시 먹었다

맛있다 근데 어제 먹은 KOI보다 피 맛이 더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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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숙사에 돌아와서 낮잠 자고 “데미안”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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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친구들과 3층 언니들과 함께 저녁 먹기로 했는데 3층 언니들이 바빠서 불참 ㅜㅜ

버디 친구들과 yishon 역에서 만나서 저녁을 먼저 먹었다

대만 가게에 도삭면 가게인듯하다

 

한국의 도사면 가게에서 한번 먹어본

적이 나는데 여기와 살짝 느낌이 달랐다

한국은 국물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더 흐물흐물 느낌이고

여기는 국물이 없어서 그런지 더 쫄깃하고 단단한 느낌이다

 

후식이로 젤리 화채 느낌에 디저트 먹었다

딱히 일우 취향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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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로 돌아와 술 마셨다

버디 친구가 술은 비교적 싸게 구매해서 같이 먹었다

아직도 안 끝난 술자리

술 게임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써서 섬네일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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