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6시 40분에 일어나 머리 감고 세수하고 머리 말렸다.
익숙하지 않는 곳이어서 그런지 잠도 잘 못 자고
피곤스

NYP 기숙사 뷰
머리 말리면서 찍은 사진
날씨 맑음
오늘 오티 있는 날이어서 8시 반에 버디 친구가 데리러 오기로 했다.
아침으로 빵을 먹었다

기숙사 앞에서 기다리는 중(사진 :물리가 찍음)
버디 친구 만나기 전 사진 찍었다.



낮에 보는 기숙사 외관과 거실 뷰
버디 친구와 강당을 가는 길에 학교를 관통하면서 사진 많이 찍었다.



NYP - IT 대학 건물 밖과 내부
IT 대학 건물 밖과 안 사진이다.
내부가 깨끗하고 넓고 시원하다.



강당 들어가기 전 로비
엄청 넓고 분수대도 있고 통창이어서 예쁜데 덥다.

강당에서 찍은 사진
교환학생들을 위한 오티가 아니라 학교 NYP 신입생을 위한 오티이다
신입생들 웰컴 키트처럼 가방 주었는데 우리는 안 주었다. 슬프다. 중고 신입생인데...
근데 여기 신입생들이 일우의 사촌 동생들과 동갑이다
제일 나이 어린 게 16살이고 많아야 18 살이다.
일우는... 나이 안 물어봐 주길 바람...

처음에 나와서 사회와 약간에 레크리에이션 하는 분
진짜 못 알아 들음. 영어이어서도 있지만 발음이... 못 따라가
프란치 하면 와~~
하고 프란치가 뮈지?
프렌드의 복수형인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근데 왜 다 친화력이 좋아? 일단 일우는 외국인이잖아. 말 걸기 안 힘들어?
먼저 말 걸어 주는 거는 내항인으로서 좋은데 무서워
아직 영어 못 하는데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건가?
그러면 알아듣게 이야기해야 본인들도 일우 발음 못 알아들으면서....





학교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수건으로 토끼 만들었다.
친구들이 일우를 잘 챙겨주었다.
고마웠다.



학생식당
학생식당 진짜 밖보다 싸다
과일도 맛있고 좋다. 한식도 있고 마라도 있고




밥 먹고 다시 시작되는 아이스브레이킹
진짜 탈주하고 싶었음.
특히 보드게임 대기 탈 때 밖에서 대기하는데 사회자 진짜 억양이 못 알아들어 말도 빨라
게다가 랜덤 인터뷰
튀고 싶었음.
농구장 있는 체육관에서 하는 거 진짜 하기 싫었음.
6가지 종목이 있는데 그걸 6명이서 로테이션 돌려서 모든 종목이 다 하는 것이어서 너무 싫었음.
진짜 꾀병 부리고 싶었음
결국 함.
줄넘기했음. 일우도 엄청 잘 한다는 아닌데 다른 애들보다 잘하는 것 같음. 제대로 하는 친구들이 없어.
이거 하고 나니깐 4시 20분 좀 넘었는데
5시에 아파트 부동산 매니저를 만나야 돼서
멘토, 파란색 옷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빠져나감.
근데 이거 다음이 교실 가서 담당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인 거야. 뭐야 중요한 걸 왜 마지막에 해?
매니저하고 기숙사 보면서 기본으로 주는 거 확인하고 끝.




학교 돌아다니면서 보았던 것들
오티도 끝나고 매니저와 헤어지고
앙 모 키오 쇼핑몰에 갔다.
유심 사고 청소용품 사고 내일 먹을 거 샀다

싱가포르 라면

싱가포르 과자




버디 친구들이랑 같이 저녁 먹었다.
구운 치지 소시지 치킨 카레 밥이다.
조금 맵다
차는 안 시원한데 친구들이 얼음 넣어주었다. 엄청 달다.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버디 남사친들이 짐 들어주고 학교 기숙사까지 데려다주었다.
기숙사에서 술 게임하고 놀았다. 술은 없다.
친구들 가고
씻고 물리학과가 가져온 팩도 하고 블로그 일기도 쓴다.
정말 빡센 하루이었다.
버디 친구들이 덜 싱글 리 시를 하는 거 같다 다른 친구들보다 잘 들린다. 진짜 한국어 잘하는 친구 있어서 조금 편하다.
버디 외에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먼저 말 걸어주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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