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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표르 교환학생/생활

[싱가포르 교환학생] 5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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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졸려

1교시 너무 싫어

오늘 아침 대충 샐러드 먹었는데 배가 아파…

화장실 갔다가 학교로 갔다…

펀더맨탈 수업 하… 뭔가 내용이 흥미롭지만 알아 들어야지 선생님 말씀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 근데 반 애들이 막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하는데 선생님보다 애들이 더 싱글리쉬가 심해 ㅋㅋㅋ

근데 오늘따라 춥다 교실이

배 아파

근데 팀플 하라고 선생님께서 시간을 주셨다

다음 주가 발표

다음 주에는 찐으로 카라가 있는 셔츠 입고 가야 됨

애들이 막 대본 쓰는데 뭐 도와줄 수가 없어서 옆에서 막 멀뚱멀뚱 있었다 그리고 배 아프니깐 집중 안 됨 춥고 카디건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덥고 안 가지고 오면 이렇게 한 번씩 춥다

수업 끝나고 기숙사 와서 낮잠을 잤다

엄청 짧게 잔 듯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볶음밥 먹었다

그런데 김치 먹다가 흘려서 빨래한

근데 안 지워진 듯 흔적이…

빨래 돌리면서 듀오 링고 하고 게임하고

다시 학교 도서관 갔다

공부해야 되는데 공부하기 싫다

그래도 꾸역꾸역 대충 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다가온다

저녁은 먹어야 되는데 차려 먹기 귀찮아

그런데 인스타에서 물리학과랑 동양어문과가 와플 먹는 거 보고 일우도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와플 먹으러 갔다

 

와플 플렉스

두 개 사 먹었다

기숙사 가서 먹으려고 나갔는데 날씨 너무 좋은 듯

처음 먹는 햄 치즈 와플 맛있다

동양어문과랑 물리학과가 좀 있다 들어와서 고구마랑 감자 삶아 먹었다 일우도 좀 먹었다 잘 삶은 듯

저녁 먹고 장 보러 갔다

걸어서 갔다 계란, 우유, 빵, 오렌지, 양배추 등 샀다

요거트 세일하길래 간식으로 구매했다

걸어서 다시 기숙사 오는데 덥다

그리고 물을 다 마셔서 학교 정수기에서 물 떠오기 위해 장 본거 냉장고에 넣고 물 뜨러 갔다

물도 떠오고 하니깐 땀이 난다

씻고 나왔는데

물리학과랑 동양어문과가 요리를 한다

사라다 해먹는다

정말 둘 아니었으면 요리하지도 않았을 듯 너무 부지런하게 잘 만들어 먹는다 요리도 잘해

정말 대단해

요리하기 안 귀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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