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천둥 치면서 비가 많이 내렸다
다행히 씻고 나오니깐 비가 그쳤다
아침 먹고 1교시 갔다
이제 슬슬 시험기간


다행히 이론 지필 고사는 아닌 듯
코딩 작성은 대충이라도 할 수 있으니깐…
불행 중 다행

수업 끝나고 나오니깐 비 온다
우산 없는데
기숙사까지 그냥 비 맞고 갔다 기숙사랑 가까워서 다행
기숙사 가자마자 바로 낮잠 잤다
한 1시간 정도 아마…
일어나서 듀오 링고하고 점심 먹었다
커뮤니케이션 수업 갔는데 다음 주가 발표???
기말은 팀플??? 랜덤으로 조를 만드는데 항상 인사해 주는 친구들과 다 다른 조 됐다.

괜찮을 거야 다른 친구와 인사할 수 있는 기회야…
라고 긍정 회로를 돌려 본다
근데 다음 주 발표 준비 어떻게 하지?
오늘 인포컴은 SDL 이어서 수업이 없다 그래서 바로 도서관으로 직행
가는 길에 WhatsApp에서 문자가… 그 커뮤니케이션 팀플 조 친구가 hi라고 보냈다. 오
하지만 이름이 뭐지??
도서관에서 쳇 GTP랑 이야기하면서 주제 정했다
대본도 대충 쓰는데 이걸 외울 수 있나? 대본들고 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한국어 면 즉흥으로 때우면 되는데 영어는 즉흥으로 안 나오는데…
ppt도 세장으로 제한되어 있다. ppt에 글 많이 써도 안되고 망필
미리 캠퍼스에서 만들까 하는데 마음에 들면 다 유료 ㅠㅠ 그냥 대충 만들어야겠다
하지만 배고프니깐 나중에 만들지 뭐
기숙사에 도착했더니 동양어문과가 저녁을 만들어 주었다 맛있는 냄새가

짜장밥
정말 맛있다. 고마워 잘 먹을게~~
저녁 먹고 휴대폰 좀 하고 수영 갈까?
밖에 비는 안 오는데 바람이 좀 분다
날씨 찾아보는데 비올 확률이 50% 뭐야?
일단 갔다
수영하는데 바람 불어서 그런지 좀 춥다
수영하는데 갑자기 어떤 친구 한 명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신경 안 썼는데 한 바퀴 돌고 와도 두 바퀴 돌고 와도 계속 한자리에 가만히 있는다? 수영도 안 하고 놀지도 않고 ??
그러다 8시 45분쯤에 일우가 물에서 나와서 라이프가드님들께 인사하고 가니깐 따라 나온다. 수영도 안 하고 뭐 하러 왔데??
대충 씻고 나와서 천천히 기숙사로 걸어갔다

달이 높게 떠있다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안 예쁘게 나와서 안 찍음
저 달을 보니깐 <서울의 달>이 생각이 나서 들으면서 블로그 쓴다
원곡자는 김건모님인데 이창섭님이 부른 것도 좋아서 같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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