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로 흐림
최고 34도 최저 27도

오늘 너무 더워서 자다 깨다 엄청하다가 결국 에어컨 틀었다. 그치면 꺼지면 더워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삶은 계란 먹었다.
근데 계란 삶은데 너무 안 익는다. 노래 한 5개는 들어야 익는 듯
물리학과는 수업 들으러 가고 동양어문과는 운동하러 가고
일우는 오래간만에 혼자 강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면서 휴식을 가졌다.
물리학과가 오면서 코푸에서 카야 토스트를 사 왔다.


점심으로 카야 토스트와 사과를 먹었다.
나름 맛있는데
계란도 반숙도 아니고 그냥 뜨거운 물에 계란을 10분 두었다가 계란을 깨뜨려서 찍어 먹는 거라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다.
시원한 도서관 가기로 했다.

이번에는 5층 도서관 갔다.
4층과 5층은 약간 분위기가 다르다. 4층은 좀 자유로운 느낌인데 5층은 조용한 도서실 분위기이다.


책도 있고 책생도 있다.
책상에서 노트북으로 과제하고 유튜브 보고 이러닝 조금하고 놀고 하며 시원하게 시간을 보냈다.
5시에 동양어문과랑 물리학과랑 만나서 저녁 먹고 장 보러 가기로 했다.

저녁으로 토마토 스파게티 먹었다.
스파게티는 양을 잘 모르겠단 말이지...
좀 많이 하게 되었지만 뭐 맛있게 잘 먹었다.
이번에는 앙 모 키오역 쇼핑몰 말고 다른 동네 마켓 가기로 했다.
첫날에 버디 친구들과 야식 먹고 오는 길에 물 사가지고 온 마켓 가기로 했다.
거기는 버스도 없어서 걸어야가 된다.
16분 걸어서 갔다.

Giant Express
동네 슈퍼 느낌
여기가 약간 앙 모 키오보다 싼 느낌
초코 시리얼, 우유, 물, 양파, 아이스크림 등등 구매했다.
다시 기숙사로 돌아갈 때는

택시 타고 갔다.
너무 좋아
이 무거운 걸 들고 다시 학교까지 못 가...
기숙사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과자랑 아이스크림 먹었다.

아이스크림이 거의 녹아서 한입만 먹고 다시 냉동실로 고~~
오늘은 정말 한 게 없지만...
더워서 힘듦...
오늘 배너 첫 단콘인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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