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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늘은 딱히 계획된 일정이 없다.
여유롭게 일어나서 게임하고 뭐 할까 고민하다.
더워 도서관으로 피서나 갈까? 했지만 오늘 문 닫음
결국 다시 고민
그러다가 휴대폰 데이터를 벌써 다 써서 다시 구매했다.
싱가포르 통신사는 정말 너무한게 데이터 다 썼어도 느리게라도 데이터를 쓸 수 있게 해야지!! 아예 못 쓰는 게 어딨어!!!
일우는 SterHud라는 통신사를 사용하는데
처음에 구매할 때 15달러 8GB를 구매했는데 8기가는 정말 적다. 그래서 더 큰 거 없냐고 물었더니 나중에 앱에서 더 큰 거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오늘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한다.
다른 친구들은 eSIM을 구매했지만 일우는 USIM 구매했다.
유심을 구매하면 싱가포르 현지 전화번호가 생긴다.
그래서 서브 폰에 싱가포르 번호로 사용하고 메인 폰은 그대로 한국 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은행 업무는 메인 폰에 있는 한국 번호와 본인인증하는데 필요하다.(전번 바꿔서 본인인증하기 귀찮아...)
그리고 싱가포르 번호 있으면 현지에서 싱패스 할 때나 비자 받을 때 편하다.(버블티 멤버십에 가입 가능)
인터넷으로 둘러보는데 너무 극과 극이다. 100기가에 25달러 아니면 20기가에 15달러이다.
그래서 20기가에 15달러 선택 (이거 원래 시니어 전용)
(이심보다는 좀 비싼 가격이지만 뭐 편하니깐...)

구매하고 아점 먹었다.

첫 끼는 거의 비슷하게 먹는 거 같다.
식빵과 수프
아점 먹고 물리학과랑 카페 가서 카공하기로 했다.

버스 타러 가는 길
날씨 좋은 듯

버스 타고 길 건널 때 찍었다.
정말 나무 많다.

카페 앞에 만난 오드아이 강아지
주인이 먼저 사진 찍어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사양하지 않고 찍었다.
너무 귀여운 강아지이다.


50 Tagore Ln, #B1-02, 싱가포르 787494



내부 모습과 주문하는 곳
인테리어 마음에 든다.
사람도 많았지만 빨리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카공하러 간 거여서 노트북도 가지고 갔지만 콘센트가 없다. ㅜㅜ
노트북 배터리 별로 없는데...
일우는 카야 팬케이크 세트 주문했다.

맛있다.
커피는 라테이다.
먹으면 e 러닝 조금하고 결국 휴대폰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조호르바루는 육로로 갈 수 있다고 해서 기차나 버스 알아보았다.
그곳에서 1박 정도 할 것 같다.
친구들과 조호르바루 여행 가는 거 이야기하고 서치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때 밖에 비 와서 비 그치면 가기로 하고 계속 서치만 하고
확정된 것은 없다.
오늘 뭔가 많이 한 것 같지만 한 것은 없는 느낌!!

비도 그쳐서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 왔다.
비가 온 뒤에 많이 습해졌다.
하지만 풀냄새 많이 나서 좋았다.
기숙사로 돌아와서 저녁 먹어야 한다.

휴일에 학교 정원 사진
기숙사에서 저녁 해먹기로 했다.
냉장고에 있는 햄이랑 양파, 마늘, 대파, 감자, 계란 넣고 볶음밥 해먹었다.

하다 보니 양이 많아지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오늘은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는 해가 너무 쨍쨍해서 수영했다가는 엄청 탈것 같아서 안 갔다.
내일 저녁에 날씨 좋으면 가야겠다.
왜 실외에 있어서... 아침에 수영하고 싶은데 못 가게 하냐고
3주 차는 SDL 주간이라고 자기주도학습기간이다. 그래서 학교 안 가고 집에서 e 러닝으로 만 수업한다.
그래서 아침에 운동 갈 수 있으면 가고 아니면 도서관에 거 e 러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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