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고 기숙사에 와서 한 2시쯤 잠들었다
그러고 10시 기상
너무 피곤하다
호주 여행을 위한 겨울옷 택배가 오늘 와야 되는데

딱 택배가 왔다
그런데 택배 언박싱하는데 옷이 부족한 듯… 생각이 들어서 앙 모 키오 허브에 있는 유니클로 갈까? 고민하면서 아침으로 사과 한 개 먹고 나갈 준비하는데

비가 엄청 온다
나가려고 하니깐 왜 비와
나가기 싫어지게
억수로 쏘다 진다
다행히 버스 타는 곳까지 지붕이 연결되어 있어 비를 많이 맞지는 않았다

앙 모 키오 허브 유니클로까지 가는데 비를 많이 안 맞고 도착했다
긴 바지 위주로 구경했다
처음에는 여름 슬랙스가 있어서 히트텍을 안에 입고 다닐까 했는데 히트텍이 없어서.. 그럼 안에 잠옷 긴 바지를 입을까? 고민도 했는데 살짝 두꺼운 긴 바지가 있어서 하나 구매했다
긴 양말 3개와 긴 바지 2개 사는데 약 9만 원 돈이

쇼핑은 재미있지만 가격은 후덜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해피밀
먹으면서 좀 휴대폰과 놀고
스벅 감

스벅에서 뜨아 하나 시키고
손태진 라디오를 들으면서 블로그 깨작, 영어 공부 깨작, 과제 깨작, 공상만 열심히 하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기숙사 가는 길
하늘이 맑다
비 오면 좀 시원해지는 듯

저녁으로 스파게티와 어제 먹은 피자 남은 거 먹었다
크림 스파게티가 매워 고추를 넣었더니
눈물이 나는 맛이야
저녁 먹고 패션쇼 중…
호주 여행 갈 짐 싸면서
호주 여행 계획도 세워야 되고 짐도 싸야 되고 바쁘네

호주 여행 비자 신청하고
여행 계획을 본격 적으로 세우기 시작함
각자 노트북&태블릿으로 찾고 쓰고 하면서 계속 수정
내일까지 다 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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