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환학생] 64일차 대한민국 vs 싱가포르 축구 경기

06.06.2024

여유로운 아침

오늘 PEM 수업이 없어서 경영학과랑 호텔경영학과 언니들이랑 같이 점심 먹었다

12시에 1층에서 만나서 사우스에서 점심을 포장했다

Ban Mian 주문했다

언니네는 같은 블럭에 3층이다

언니네 기숙사에서 같이 먹었다

Ban Mian 나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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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6명이서 써서 우리 기숙사보다 크다

방도 세개이고 화장실도 2개이고 부엌도 우리보다 크다

그리고 거실에 베란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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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수업 이야기도 듣고 경영대에는 다양한 나라 교환학생이 있어서 다른 나라 교환학생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 그래서 다른 나라 교환학생 이야기도 들었다

그리고 어젯밤에 그 다른 나라 교환학생들이랑 클럽 갔다 왔다고 한다

진짜 춤만 추는 것이라고 하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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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 수업이 있어 다음에 같이 노는 것을 기약하고 수업 갔다

수업에서 텀브레이크 기간에 할 과제를 주는데 리스트에 일우 이름이 없다?

그래서 선생님께 물어보니깐 그냥 하고 싶은 주제 정해서 하라는데 … 아쉬운데 과제 안 할 수 있었는데… 그냥 노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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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드컵 예선 경기

싱가포르 대 대한민국

국립 스타디움에서 하는데 가는 길에 저녁 먹기로 했다

나가려고 하는데 비가 엄청 온다 국지성이라고 하니깐 금방 그치겠지

옐로우 캅

동양이 소개한 피자집이다

피자와 치킨과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 세트를 시켰다

피자가 4가지 맛이다

그리고 15인치인데 생각보다 크다

다 못 먹고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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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서클라인 타고 국립 스타니움으로 갔다

MRT 안에서부터 조금씩 축구 유니폼이 보이기 시작했다

 

역에서 내리자마자 사람이 엄청 많다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고

 

기념품 구매도 했다

줄 엄청 길게 서서 기다리다 구매했다

슬로건과 기념 티 샀다

이제 경기장 안에 들어왔다

물리랑 동양이라 따로 표를 구매해서 자리가 다르다

145 구역에 Y 열에 앉았다 나름 괜찮은데

응원도 열심히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골 넣는 장면도 많이 보고 잘 보여서 좋았다

일우도 같이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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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많은 인파를 뚫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것도 힘들다

기숙사로 들어가가 전에 앙 모 키오 호커 센터에서 맥주 마시고 가자고 해서 앙 모 키오에서 내렸는데 11시여서 호커 센터가 다 닫았다

그리고 밤 10시가 넘어서 편의점에서도 맥주를 못 사고 결국 그냥 기숙사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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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로 씻을 순서 정하고 에어컨 켜서 더위를 시키고

블로그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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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직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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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담임선생님이 창이 주얼 가라고 하긴 했는데 이렇게 파티원을 구하는 거냐고

그러고는 일우 보고 토요일 안될 것 같은데 … 그러면서 그렇게까지 해서 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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