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타키나발루 여행 | 힐튼 코타키나발루 | 수영장 | 룸서비스 | 헬스장
싱가포르를 거의 경유해서 가는 여행
어제 엄청나게 걱정과 불안에 떨며 우울하게 있다가 덜컥 예매한 비행기표를 가지고 여행길에 오른다
혼자 싱가포르 시내 가는 것도 힘든데 혼자 여행이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창이공항 4터미널까지 동양어문과랑 같이 같다
가는 길에 버스에 이심 구매하고 하는데 데이터가 안돼서 고생했다

휴대폰은 안되고 이 버스는 터미널 4로 가는 것이 맞는지 걱정이 되었지만 동양어문과가 버스기사님께 물어봤는데 간다고 했다


무사히 공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 환전소가 보인다
호주 여행에서 남은 돈을 말레이시아 돈으로 환전했다
그러고 바로 체크인하러 갔다


이번에는 에어 아시아
바로 들어갔다
자동으로 심사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빨리 들어갔다

기내식을 추가를 안 했고 내려서도 어디 밥 먹기가 애매해서 커피 빈에서 점심 먹었다

바로 탑승구로 갔다
한국 사람이 꽤 있다

스쿠터 항공보다 더 작다
3 3 자석이다 게다가 좌석이 좁아서 배낭을 다 위에 놓아서 내 캐리어 못 넣을 뻔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지 엄청 흔들린다
비행기
출발하자마자 바로 잠

비몽사몽으로 걸어 나와서 입국심사도 어제 미리 신고해서 빠르게 나왔다
공항이 작아서ㅠ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면세점도 뭐 볼 거 없고
데이터 이심 했는데 데이터가 안돼서 한바탕 휴대폰이랑 씨름했다 겨우 데이터 되어서 그랩 불렸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그램 타는 것이라 그쪽으로 갔다

호텔까지 몇 분 안 걸린다
호텔까지 14RM 나왔다
한화로 약 4200 정도
코타키나발루는 거의 그랩으로 이동해야 한다


힐튼 코타키나발루 도착
바로 체크인을 했다
아까 그랩 기다리면서 호텔 체크인할 때 필요한 영어회화 찾아보고 살짝 외워서 했다
https://www.plang.ai/blog/9-must-know-english-phrases-for-staying-hotels
그래도 한국어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었다
큰 어려움 없이 체크인했다



방에 도착!
짐 대충 풀고
바로 옆에 있는 풀장 구경 갔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
야외 풀장 옆에 그릴 & 바 있고 사우나도 있다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함
비 맞으면서 수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방에 와서 씻고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했다
원래 갈려고 한 식당을 길까 하는데 비 오고 식당 페이블이 해외에 있어서 좀 가기 싫어져서 호텔 안에 있는 식당을 갈까 고민하다가
방 텔레비전에 룸서비스 메뉴가 있다
메뉴를 보는데 가격이랑 메뉴가 괜찮은데
방에 있는 전화로 주문해야 되는데 엄청 두근두근

준비한 멘트 대로 주문함
주문하고 또 뭐라고 설명하는데 l don’t understand라고 말하니깐 다시 설명해 줬는데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일단 오케이 하고 기다림

드디어 왔다
결제는 현금으로 바로 계산했다

맛있어 보이고 맛있었는데 양이 좀 많은 듯 다 못 먹었다
스테이크도 괜찮았고 스파게티는 좀 소스가 부족했다 너무 꾸덕해서 내 스타일 아니야
먹고 있는데 중간에 전화 와서 받았는데 음식 어떻냐고 물어봄 그래서 굿~
그리고 식기 반납하는 거 설명해 주는데 전화하거나 방문 앞에 두면 된다고 한다
다 못 먹고 방문 앞에 두었다
그리고 헬스장 투어 갔다


직원 한 명밖에 없다 어색어색
24시간 운영한다 안에 사우나도 있지만 그것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민 한다
러닝머신 30분만 타고 다시 방에 왔다
씻고 잘 준비
내일은 시티투어 있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도 먹어야 돼
내일도 혼자 잘할 수 있겠지?